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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걸고 맛으로 승부하는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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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걸고 맛으로 승부하는 김밥”
  • 윤종혁
  • 승인 2021.07.19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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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김밥법원점 이승주 대표

“제 이름을 걸고 약속할 수 있습니다. 김가네김밥은 맛으로 승부하는 김밥 전문점입니다.”

홍성읍 월산리에 위치한 김가네김밥 법원점은 2010년 개업했다. 자동차매매상사를 운영하는 이승주(50) 대표가 프랜차이즈 김밥전문점 문을 열었다. 김밥에 쓰이는 재료는 본사를 통해 공급받는다. 직배송 시스템으로 신선함을 자랑한다. 음식은 날씨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지만 김가네김밥은 변함없는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김밥에 쓰이는 재료는 작은 차이에도 맛의 변화가 크다. 김가네김밥은 본사를 통해 식재료 공급을 받다보니 사계절 어느 때나 맛의 변화가 없다. 한결같은 맛이다. 또한 주문과 동시에 김밥을 만들기 때문에 김밥 본연의 맛을 자랑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맛”이라고 소개했다.

김가네김밥이 대표 메뉴이다. 무항생제 달걀 지단과 어묵, 우엉과 당근, 단무지, 햄, 맛살, 시금치 또는 오이가 들어간다. 여기에 유기농 햅쌀과 100% 참기름과 고급 김이 어우러져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밥뿐 아니라 김치볶음밥과 오므라이스, 라볶이 등 60여 가지의 메뉴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가게 안에서 식사가 가능하고 배달도 가능하다. 사장이 직접 배달을 하며 음식에 대한 손님들의 반응에 귀 기울인다. 단체 주문도 가능하다. 가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다. 주문 전화 633-0365.

한편 이승주 대표는 월산상가번영회 회장을 맡고 있다. 상가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 대표는 “월산상가를 살리기 위해서는 상인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으고 정치인들도 월산상가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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