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마늘·감자 등 홍성특산물 인기
갈산농협(조합장 이의수)이 지난달 22일과 25일 서울에서 아파트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갈산농협은 자매결연을 맺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매년 4회에 걸쳐 직거래 장터를 열고 있다. 홍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접 판매해 생산자에게는 높은 수익을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호응이 크다고 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저렴한 암소 한우고기를 비롯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마늘, 감자가 주요 상품으로 판매됐다.
이의수 조합장은 “직거래 행사야말로 농촌 지역 농민과 도시지역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의 장으로 앞으로도 직거래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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