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육성 노력 인정받아
홍성생태학교 나무 모영선 이사장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표창장은 지난 16일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이 대신 전달했다. 상은 여성가족부가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만들었다. 모 이사장은 2005년 생태학교 나무를 만들어 지역에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 단장을 맡아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영선 이사장은 “아이들과 함께 했던 지난날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생태학교 나무가 지나온 발걸음이 누군가에서 빛이 되고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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