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원은 지난 11일 5분발언을 통해 홍성군에 청년창업지원팀 신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헌수 의원은 “홍성군에서 청년 창업 등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창업생태계 출현과 일부 성과도 나타나고 있지만 수요자인 청년 중심의 맞춤형 지원 정책은 아직 부족하며, 관련 부서조차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청년성공 창업지원을 위한 시스템 마련을 위해 △청년창업지원팀 신설 추진 △청년들의 일자리와 창업을 한 번에 안내해주고 지원해주는 청년센터(중간지원 조직)의 역할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헌수 의원은 “홍성군에는 3개의 대학교가 있고, 2만여 명의 청년 인구가 살고 있다. 충남혁신도시와 연계한다면 시골 창업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최적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이제 청년 창업 지원과 청년센터구축으로 지역 청년들과 이농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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