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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맞아도 끝…1210명 얀센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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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맞아도 끝…1210명 얀센 예약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1.06.07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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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군인 가족·민방위 대원 대상
2일 기준 1차 1만6431명 접종 끝내
홍주문화센터에 마련된 백신접종센터에서 만 75세 이상 일반인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일부터 한 번만 접종해도 되는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얀센 백신 접종 대상자는 30세 이상 60세 미만인 예비군, 군인 가족, 민방위 대원 등이다. 사전 예약은 지난 1일 시작해 홍성에서는 1210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현재 사전 예약은 마감된 상태다.

얀센 사전 예약자는 10일부터 건강성모의원 내포연합의원 연세이비인후과의원 제일의원 참좋은연세외과의원 홍성의료원 한마음내과의원 홍내과 총 8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7일부터는 60~64세 등 2분기 미접종자에 대한 백신 접종이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대상자다. 같은 날 접종 예정이던 교사들에 대한 백신이 모더나, 화이자로 변경되면서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로 접종 시기가 변경됐다.

오는 11일까지는 만 75세 이상 일반인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들에 대한 2차 접종은 이달 21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홍성에서는 지난 2일 기준 1차 1만6431명, 2차 5450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지난 4일부터 잔여 백신 접종 지침이 변경되면서 60세 미만인 경우에는 잔여 백신 예비 명단을 활용할 수 없다. 이미 예비 명단에 이름이 올라 와 있는 60세 미만은 유예 기간인 9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그때까지 백신을 맞지 못할 경우 10일부터 명단에서 제외된다.

잔여 백신이 발생하면 예비 명단에 등록된 60세 이상부터 연락해 접종을 안내하고 이후 잔여량이 있을 경우 30~59세에게 배정하는 방식이다. 단 카카오와 네이버 등 온라인 앱을 통한 사전 예약은 3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전과 동일하게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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