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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위험 도사리는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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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위험 도사리는 도로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1.06.07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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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리 주유소 옆 도로 급경사 시야 확보 어려움
사고 빈번…군 “교차로 공사 끝나면 도로 폐쇄”
 의사로에서 금마 방면으로 향하는 도로로 통하는 샛길. 자동차 한 대가 합류를 기다리고 있다.

홍성읍 대교리 SK청운주유소에서 국도21호 도로로 합류하는 지점에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대교2 교차로 인근에는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주유소가 있다. 대교2 교차로를 통해 금마 방면으로 나가는 도로와 주유소로 통하는 샛길이 합류하게 되어 있어 사고위험이 있다는 주장이다. 금마 방면으로 갈 때 굳이 이용할 필요가 없지만, T맵 등 내비게이션이 이 도로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어 이곳을 지나는 차들을 드물지 않게 목격할 수 있었다.

도로의 위험성에 대해 제보한 홍성읍의 한 주민은 “이 도로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경사도 심해 자동차가 올라오다가 시야가 나빠 접촉사고가 나는 경우도 여럿 봤다. 왜 이곳을 없애지 않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과속방지턱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한다. 국토교통부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2016년부터 5년간 이곳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7건으로 경상자 6명 중상자 1명이 발생했다.

홍성군도 이 도로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 다만 교차로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는 통행을 위해 현 상태를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도시재생과 우진현 주무관은 “주유소가 운영할 때는 주유소 진입을 위해 필요했지만, 지금은 필요 없어진 도로이긴 하다. 해당 지역은 역세권 사업지역으로 교차로 공사가 끝나고 역세권 정비가 시작되면 폐쇄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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