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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으로 거듭난 홍주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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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으로 거듭난 홍주향교
  • 홍성신문
  • 승인 2021.05.1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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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행사 진행…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홍주향교를 찾은 관람객들이 신숙경의 해금 연주와 서은미의 가야금병창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우리는 골목대장

홍주향교가 지역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홍주향교에서는 지난 8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향다시(鄕茶時)’ 행사가 열렸다. 200여 명이 홍주향교를 찾아 떡 만들기와 전래놀이 체험을 하고 음악회를 즐겼다. 음악회 공연은 신숙경의 해금 연주와 서은미의 가야금병창이 만나 국악과 현대음악을 넘나들며 1시간 30분 동안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홍성군은 홍주향교를 활용해 다양한 교육·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우리는 골목대장’(041-633-49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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