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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장애인경기부 4명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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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장애인경기부 4명 국가대표 선발
  • 윤종혁
  • 승인 2021.05.01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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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전근배·볼링 홍원주·휠체어펜싱 김선미·이태권

홍성군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소속 4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올해 종목별 국가대표 선발을 끝냈다. 국가대표는 매년 선발한다. 역도 전근배(44) 선수는 2014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 장애인역도월드컵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 홍성군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했다. 현재 세계랭킹 5위이다.

휠체어펜싱 김선미(33) 선수는 2010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 중이다. 세계랭킹 12위 올해 도쿄 페럴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같은 종목 이태권(29) 선수도 3년째 국가대표로 뛰게 됐다. 지난해 홍성군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했다. 볼링 홍원주(46) 선수도 2017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 중이다.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충남장애인펜싱협회 소속인 권효경 선수도 휠체어펜싱 국가대표로 뽑혔다. 세계랭킹 33위다.

홍성군장애인체육회 박종도 사무국장은 “국가대표에 선발되면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해당 선수의 점수가 높아져 올림픽 출전권을 따 는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역도 전근배 선수와 휠체어펜싱 김선미 선수가 오는 8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페럴림픽 출전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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