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꽃차 작품 200점 선보여
농업기술센터 야외 주차장에서 제12회 봄, 빛, 향 전시회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야생화와 꽃차로 만든 작품 200점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홍주천년야생화·꽃차연구회 회원 66명이 1년간 작품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를 담당한 농업기술센터 김금영 주무관은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해 전시회를 진행하지 못했다”며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답답한 시기에 주민 분들을 위해 작은 전시회를 열었으니 전시회에 오셔서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작품 전시 외에도 야생화 미니 정원, 폐화분 심기 체험, 꽃차·야생화 판매, 봄향이 가득한 꽃차 무료 시음 등의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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