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에 위치한 정인푸드(대표 오근호)가 지난달 23일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1000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기부했다. 수산물은 잉어와 붕어로 정인푸드에서 가공했다. 오근호 대표는 “타향살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인푸드는 충남 내 유일한 민물고기 가공업체로 도내 및 국내에서 생산되는 메기를 주력으로 다양한 내수면어종을 밀키트 등의 상품으로 가공·포장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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