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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발전 “홍성·예산 통합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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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발전 “홍성·예산 통합 해법”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1.04.24 03:3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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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 내포 발전 토론회 개최
내포신도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지난 14일 충남개발공사에서 열렸다.

내포신도시와 충남혁신도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의에서 홍성과 예산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이 주최한 내포신도시 발전에 관한 토론이 지난 14일 홍북읍 충남개발공사에서 열렸다. 토론에는 이종화, 조승만 도의원을 비롯해 청운대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내포신도시 성과 평가와 함께 혁신도시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학유치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문제, 서해선 복선전철 등 여러 이야기가 오고 갔지만 가장 큰 주제는 홍성·예산의 통합문제였다.

조승만 도의원은 “내포신도시가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해 종합병원과 대학의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주대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약 공주대가 이전한다면 의회 차원에서 도움을 줄 방법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도의원은 “내포신도시의 발전을 위해 홍성과 예산은 언젠가는 통합해야 한다. 예산의 반대의견이 높다. 홍성에서 일정 부분 양보해서라도 통합을 설득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상근 전 군의원은 “홍성·예산도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각각 홍성시·예산시가 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 내포시로 통합하고 홍성구·예산구가 되는 방식이 맞다. 정치권에서 과감하게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민병현 청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정주 여건 개선은 복지·교육 측면에서도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홍성은 농축산이 강점인 지역이다. 평생교육도 축산과 관련한 도축이나 악취 절감과 관련된 학과 같은 것이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만철 농촌과자치연구소장은 “홍성·예산 통합에는 현실적으로 넘어야 하는 산이 많다. 장단기 문제를 나눠서 볼 필요가 있다. 내포신도시만 아니라 홍성과 예산의 구도심도 문제다. 통합에 앞서 구도심과의 상생방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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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2021-04-24 12:07:01
두말말고 합쳐라

아니 2021-04-24 10:43:37
홍성살아보니 홍성에선 예산 흉보고 엄청 싫어하는거 같더만 맨날 통합하잔얘긴 빠지지않고 나오네 ㅋㅋㅋㅋㅋ 겉과속이 다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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