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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선거에 홍성 현안 포함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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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선거에 홍성 현안 포함시켜야”
  • 윤종혁
  • 승인 2021.04.24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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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3월・지방선거 6월
공공기관 이전 등 숙제가 가득
충남 시・군 발빠르게 준비 중

내년 상반기에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선거에 홍성 현안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대통령선거 투표는 내년 3월 9일이다. 6월 1일은 지방선거 투표일이다.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의 여러 시・군에서는 해당 지자체의 현안사업을 선거 공약에 포함시키려 분주하다. 서산시의 경우 서산민항 유치와 가로림만 해양공원 조성을 대통령선거 공약에 포함시키려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예산군은 서해선 삽교역사 신설이 대선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내부 검토를 하고 있는 중이다. 태안~서산~예산을 연결하는 (가칭) 서해안 내포철도 건설을 위해 서산시와 태안군, 예산군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힘을 하나로 모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사업과 관련해서도 해당 지자체에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홍성군은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 홍주성 복원, 홍성군청사 이전에 따른 공동화, 축산악취 해결 등 숙제가 가득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향성을 정하지 않았다.

홍성YMCA 유재중 이사장은 “내년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중요한 해이다. 대통령선거와 도지사를 뽑는 지방선거에 홍성 현안 문제가 포함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의제 개발에 앞장서야 한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야 한다. 인근 시・군과 협력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조승만 의원은 “천주교 성역화사업 같은 경우는 홍성군만의 문제가 아닌 충남과 정부가 함께 해야 할 국가적 과제이다.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도 홍성군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예산군과 협력이 필요하고, 충남도・정부와의 공조가 필요하다. 지금부터라도 내년 선거를 앞두고 홍성군 현안을 빨리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 최승천 회장은 “내년 선거에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여야를 떠나 정치권이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 군에서도 홍성 현안문제가 무엇인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 선거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군청 관계자는 “홍성의 주요 현안을 정리 중이다. 현안 사업이 내년 선거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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