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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남녀공학,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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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남녀공학, 할 수 있다
  • 홍성신문
  • 승인 2021.04.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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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노운규 의원

중학교 남녀공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단추가 채워졌다.

홍성군의회가 중심이 돼서 지난 1일 홍성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참석자 대부분이 군의회에서 교육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교육문제는 누구 한 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결하고 고민해야 할 과제이기 때문이다.

홍성읍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과 관련해 정답은 없다. 필요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지만 이해관계가 적지 않게 얽매여 있다. 누가 선뜻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수 있겠는가. 필요성에 대해 논의만 진행하다가 자칫 용두사미로 끝이 날수도 있다. 쉽지 않는 문제인 것은 분명하다.

어렵다고 포기해서는 안 된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장단점을 따질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어른들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곰곰이 따져보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이해관계를 따질 문제가 아니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서 최선의 선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홍성군에서도 적극 나서길 바란다. ‘우리 업무가 아니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홍성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찾아야 한다. 예산 지원 등 도울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적극 도와야 한다. 홍성교육지원청도 마찬가지다. 어렵다고 이야기하지 말고 아이들 미래를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

홍성군의회는 홍성군 교육환경 개선이라는 대의명제를 충실히 따르며 최선의 방안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찾아나갈 것이다. 홍성군민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교육문제는 절대 혼자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힘을 합치고 함께할 때 중학교 남녀공학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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