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 운용농장 운영…고품질 축산물 생산
광천읍 이관희(47)・김정호(45)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지난 6일 선정됐다.
부부는 운용리에서 운용농장을 운영한다. 부부는 2006년부터 돼지 800두 규모를 키워오다가 2017년 홍성군 우수 후계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서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로 현재 1100두 규모의 돼지를 키우고 있다.
이관희 씨는 대전충남양돈농협 내포작목반 반장으로 활동하면서 홍성지역 양돈산업의 발전과 지역 내 다른 축산인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부부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사양관리와 철저한 후보돈 관리프로그램으로 2020년 HACCP 우수농가로 선정되는 등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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