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우 전 홍성군의회 의원이 지난 7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갈산면 취생리가 고향인 고인은 홍성군의회 초대 의원과 2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우림콘크리트 대표를 역임한 고인은 한국자유총연맹홍성군지부장, 홍성경찰서 행정발전위원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섰다.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원은 “홍성군 뿐 아니라 갈산면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는데 황망하게 떠나시다니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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