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장학회 통해 임직원 자녀 지원도
대륙종합건설(대표이사 이청재)이 지난 11일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청재 대표는 몇 년 전에도 홍성사랑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청재 대표이사는 “기업과 지역은 상생 발전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홍성에서 대륙종합건설을 이끌어 가고 있다. 장학기금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고향인 홍성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륙종합건설은 건축공사업과 토목공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종합건설업체로 2004년 설립됐다. 이청재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민간건축시장을 대표하는 건설기업이다. 대륙종합건설에서는 12년 전 대륙장학회를 만들었다. 매년 임직원 자녀들에게 1000만원 이상의 입학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복지도 중요하다. 장학금 지급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