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초등학교(교장 김지용)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전익수 총동창회장은 지난달 모교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 회장은 평소에도 모교 후배들을 위해 서울 계성초와 교류를 추진하고 있고 진로교육에 강사로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꿈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김병국・양선희 부부는 셋째 딸의 졸업을 앞두고 직접 학교를 찾아와 고맙다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구항초 학교운영위원장인 신용조경 김영윤 대표는 학교 정원 전지를 해 주고 100만원을 기탁했다. 구항초에서는 장학금으로 신입생 장학금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윤종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