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통일정책 널리 알린 점 인정받아
민주평통자문회의홍성군협의회 이번영 자문위원이 지난달 30일 의장(의장 문재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영 자문위원은 2007년 민주평통 위원 17명과 함께 북한 삼일포협동농장을 방문해 북한 농민들과 모내기를 했다. 2009년에는 자문위원들과 함께 개성을 방문해 북한과의 교류를 진행했다. 2019년에는 민주평통 문화공연 개최에 힘을 보탰고, 지난해은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기원 활동에 힘 쏟았다.
또한 통일부 통일교육위원과 사회통일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며 학생 및 일반 통일교육을 위해 노력했다. 2012년부터 충남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통일정책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에 적극 참여했다. 홍성신문에 축분으로 만든 유기질 비료 북한 지원 등 평화통일과 관련한 기사를 쓰며 정부의 통일정책을 널리 알린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해숙 자문위원은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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