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에 태어난 홍성지역 친구들 모임인 서우회(회장 이승영)가 지난달 24일 체육 특기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우회 회원들은 광천중 2학년 임기준(태권도), 홍성여고 1학년 김민지(양궁), 홍성고 1학년 황성민(정구) 학생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서우회에서는 13년 동안 체육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하고 있다.
서우회 회원인 김정문 전 군의원은 “친구들 친목 모임을 떠나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체육 꿈나무들에 대한 격려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10년 넘게 체육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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