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신청년회(회장 박동견)가 이웃을 위한 사랑을 49년째 이어가고 있다. 유신청년회는 지난 5일 광천읍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쌀 1000kg, 돼지등뼈 500kg, 핸드크림 100개, 김 40박스, 두유 30박스, 생수 12박스, 세제 30개를 광천읍행정복지센터에 전했다. 박동견 회장은 “사랑나누기 행사는 49년 이어져 내려온 한국유신청년회의 중요한 사업”이라며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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