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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을 이어온 이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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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을 이어온 이웃 사랑
  • 윤종혁
  • 승인 2020.11.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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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산푸드・광천토굴식품, 새우젓・액젓 기부

서해수산푸드(대표 신세경)와 광천토굴전통식품(대표 신경진)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장용 새우젓 500kg, 멸치액젓 450kg(1150만원 상당) 물품을 홍성군에 기탁했다. 신세경 대표와 신경대 대표는 남매 사이다. 남매의 부친 신진옥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년 전부터 새우젓과 액젓을 기부했는데 이제는 남매가 아버지의 이웃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새우젓과 멸치액젓은 홍성군새마을부녀회와 적십자봉사단 등 지역 내 48곳에 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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