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자 홍주천년문학관장이 제20회 천등문학상 백목련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6일 서울 도봉구민회관에서 진행됐다. 김태자 관장은 아동복지사이자 문인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홍주천년지역아동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 또한 병상에 있는 시모를 정성껏 모신 점을 인정받았다. 천등문학상은 천등 이진호 시인이 스무 해 동안 거르지 않고 문학과 동요, 시낭송, 그리고 백목련상을 시상해온 문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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