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승마대축전 장애물 부문 2, 3위 입상
이규빈 양(신당초 6)이 상주에서 열린 전국승마대축전에서 장애물 40m 2위에 올랐다. 김 양은 장애물 80m에서도 3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규빈 양은 경북 상주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간 열린 제 2회 전국승마대축전에 ‘하니’와 함께 출전해 장애물 40m에서 20.06초의 기록으로 2위에 입상했다.
이규빈 양은 승마를 하기 위해 지난해 전남 영광에서 서부면의 신당초등학교로 전학을 왔다. 홍성경마장의 시설과 신당초등학교의 승마교육과정 덕분에 말을 타기 위한 환경이 좋기 때문이다. 현재 신당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승마 정규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규빈 양은 학교에서 매주 하는 승마수업 외에도 별도로 승마 연습을 계속하고 있다.
이규빈 양은 “승마국가대표가 되는게 꿈이에요. 내년에는 좀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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