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주민자치회(회장 주정모)는 지난 11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달 19일에 개최하려던 홍동면주민총회를 9월 4일로 한 달 연기하기로 의결했다. 주정모 회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복구작업이 먼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동면주민자치회는 이날 임시회 의결에 따라 8월 12일 폭우로 쓰레기가 대량으로 떠내려 온 지역 내 하천 변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했다. 장성천 금당리와 효학리 교량 부분에서부터 수란리 수란교 밑까지 약 3km 하천변 양쪽 쓰레기를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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