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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산림의 가치 바로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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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산림의 가치 바로 알자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0.08.03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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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4회, 산림의 가치와 활용법 강의 계획

우리 주변의 숲과 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강연이 홍동면 밝맑도서관에서 열린다.

홍성지역 주민모임 산림살림에너지는 걸쳐 '슬기로운 숲속생활'을 주제로 오는 6일부터 매주 7시30분, 4회에 걸쳐 강연을 준비했다.

강연 일정은 △ 6일 '우리나라의 나무는 얼마나 건강한가' 우종영 나무박사 13일 '국산 참나무로 오크통을 만들수 있을까- 한국 수목의 특징과 쓰임새' 박병수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산업본부장 20일 '진짜 나무는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을까? - 기후위기와 산림오메스' 이승재 (주)나무와 에너지 대표 27일 '숲 속 자원 팩트체크 - 산림을 바라보는 기준, 산림모니터링' 이영진 공주대 산림자원학과 교수 순이다.

장정우 산림살림에너지 사무국장은 “지금까지는 산림을 보호하는데만 중점을 두고 어떻게 활용하는 지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았다. 이번 강의를 통해 다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림살림에너지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현재 법인설립 허가를 준비중이다. 6인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바이오메스를 이용한 열에너지 발전 등에 대해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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