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향교 외국인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의 유학생, 다문화 가족 등이 우리나라의 전통 유교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홍성에서 열렸다.
문화단체 ‘우리는 골목대장(대표 이명희)’는 지난 19일 홍주향교에서 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로 외국인 향교체험 프로그램인 ‘우리는 아띠’를 진행했다. 15명의 참여자는 유생복 입기, 다도, 전통예절 등 유교를 체험했다. 옛 선비의 수양과목인 활쏘기와 달팽이놀이, 망줍기 놀이 등 전통 놀이, 떡 만들기 체험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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