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해명)이 코로나19와 더위로 지친 조합원을 위해 탈춤 공연을 선물했다.
홍성농협은 지난 9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조합원, 주민 등 140여 명을 초청해 천하제일탈공작소의 명품탈춤을 공연했다. 공연은 코로나 방역을 위해 손소독, 거리두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을 지켜 진행됐다.
정해명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의 마음이 우울하고 지쳐 있지만 잘 참고 이겨내면 좋은 날이 오리라는 희망을 갖자”고 말했다.
탈춤 공연은 비나리를 시작으로 봉산탈춤, 강령탈춤,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해학이 담긴 전통문화 놀이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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