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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인구 도로 9만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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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인구 도로 9만명대
  • 윤종혁
  • 승인 2020.07.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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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9만9980명 기록…상반기 443명 감소
장곡면, 은하ㆍ결성 이어 2000명대로 떨어져

장곡면 인구가 2953명을 기록하며 2000명대로 떨어졌다. 은하면 2334명, 결성면 2128명으로 11개 읍면 중 3개 면이 2000명대로 인구를 기록했다.

홍성군 인구 및 세대 현황 자료에 따르면 6월말 기준 홍성군 전체 인구는 9만9980명이다. 상반기에 443명이 줄었고, 1년 전에 비해 972명이 줄어들었다. 내포신도시가 있는 홍북읍을 제외하고는 다른 읍면은 감소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홍성읍은 상반기에 418명이 줄어 3만8416명을 기록했다. 광천읍은 177명이 줄어 8581명이다. 홍북읍은 465명이늘었다. 2만8377명을 기록하며 3만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금마면은 1명 늘어 3507명이고, 홍동면은 42명이 줄어3453명이다.

장곡면은 50명이 줄었고 은하면 54명, 결성면 29명이 줄었다.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결성면은 자칫 1000명대로 줄어들 수 있는 환경에 마주했다. 서부면은 42명이 줄어3261명을 기록했고 갈산면도 50명이 줄어3522명이 됐다. 구항면은 47명이 줄어 3448명이 됐다.

홍성군의회 김기철 의원은 “향후 인구감소 쏠림 현상은 더욱 심해질 거라 생각한다. 젊은층 유입에 대한 정책과 더불어 50대 60대 중‧장년에 대한 이모작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현재 신규 전입한 세대에 대한 지원만 있지만 귀향인에 대한 지원정책 역시 반드시 추진해야 할 중요정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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