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 꽃
학명: punica granatum L.
석류나무는 키가 5~7m 정도 자라며 주홍색 붉은 꽃이 핀다. 붉은 색이 너무 아름다워 홍일점(紅一點)이란 말이 여기에서 유래 되었다고한다. 홍일점은 여럿 가운데서 오직 하나 이채를 띠는 것, 여러 하찮은 것 가운데 단 하나 우수한 것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만록총홍일점 (萬綠叢紅一點)
동인춘불수다 (動人春不須多)
온통 초록으로 물든 중에 빨간 꽃 한송이
당송 팔대가의 한사람 왕안석(王安石)의 영석류시(詠石榴詩)에서 처음 나왔다고 한다.
2020년 6월 9일 은하면
김안식(충남농업기술원 강소농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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