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향토문화연구회 10대 회장에 이의석 회장(사진)이 취임했다.
이의석 신임회장은 “홍주지역에 있는 많은 문화유산이 그동안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안타까웠다”면서 “지역에 산재한 우리 문화유산을 찾고 비바람을 맞지 않도록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게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앞으로 △사업목표 돌봄이 운동을 전개해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백제 주류성 역사를 증명하기 위한 한중일 학술대회를 열어 주류성 가치를 재조명 할 것이며 △ 지역에 흩어져 있는 기와장 하나라도 문화유산으로 소중히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의석 신임회장은 지난 2106년부터 홍주향토문화연구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