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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불교 이야기 책으로 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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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불교 이야기 책으로 엮다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0.05.31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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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사업단-충남역사문화연구원 공동 기획

가야산·삽교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삽교천이 낳고, 가야산이 품은 찬란한 내포불교 이야기(이하 내포불교 이야기)’가 발간됐다.

책자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과 내포문화사업단(대표 신명·정범 스님)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책은 소설가이자 ‘불교와 문학’ 주간인 유응오 작가를 대표 집필자로 진행됐다.

‘내포불교 이야기’는 내포지역 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사진과 함께 ‘고대에서 근대까지 내포불교의 장구한 흐름’, ‘백제의 미소 머금은 내포의 마애불’, ‘불교문화재의 보고, 내포의 전통가람’, ‘수많은 설화와 전설 간직한 내포의 옛 쉼터’, ‘용화세계 염원한 내포의 미륵·미륵불 도래 염원한 침향 공양’, ‘내포의 매향비, 한국불교를 이끌어 온 내포의 고승’ 7개의 주제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앞으로 불교, 천주교 등 내포의 종교문화는 물론 정신, 예술, 민속문화 등 내포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총서를 연속해서 발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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