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들이 주장하는 체불임금(본지 1083호 11면 보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됐다. 이종건 군수는 지난 4일 충남공공환경산업노동조합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환경미화원들에 지급됐던 임금 체계가 잘못됐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온 만큼 오래 끌 것 없이 미지급된 부분에 대해서는 빨리 줘야 한다. 환경미화원들은 받을 권리가 있고, 군에서는 줘야

한·미 FTA 등으로 국민들의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홍성군은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쇠고기 이력추적제에 적극 협조, 전국 제일의 축산군으로서 쇠고기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쌓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쇠고기 이력추적제란 소의 탄생에서 도축, 가공, 판매, 유통 전과정이 소의 귀에 달려있는 귀표와 개체식별번호를 통해 소비자가

홍주읍성 북문 위치가 확인됐다. 조선 초기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이어 진행된 시가지 개발 등으로 파괴되면서 흔적이 사라진 후 90여 년 만이다. 유적발굴 조사기관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홍주성의 홍주성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구간 내 유적발굴조사 결과 홍주읍성의 북쪽 성벽과 북문지와 관련된 옹성 일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물로는 조선시대

이종건 군수가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농정정책 지지 서명을 철회했다. 이 군수는 지난달 28일 군수실에서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반대 홍성대책위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 장관을 지지한다는 서명은 수입 쇠고기 문제에 대한 찬성의 의미가 아니라 정 장관의 잘사는 농촌을 만들겠다는 농업정책을 지지한다는 것 이었다. 또한 정 장관이 수입쇠고기

합동결혼식으로 7쌍 부부 탄생 홍성군은 지난16일 지역 주민 중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동거부부와 예비부부를 위해 합동결혼식을 마련했습니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해숙) 주관으로 열린 합동결혼식은 모두 7쌍의 신랑신부가 소중한 인연으로 부부의 연을 맺은 뜻 깊은 날이었습니다. 이들 중에는 때와 시기를 놓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가 있는가 하면

이회창 총재, 홍성 축산농가 방문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28일 오후 지역구인 홍성을 방문 홍동면 수란리의 한우농가와 홍북면 갈산리의 양돈 농가를 찾아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농민들과 간담회를 가졋습니다. 아줌마 손으로 일군 장터 '함께 먹는 식구들'홍동면 운월리 홍성여성농업인센터가 지역농산물 판매를 위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