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취지
창간 이유
1986-1987년대 중앙의 정치적 배경

부천 성고문, 평화의 댐 날조, 박종철 고문사망사건, 이한열 사망사건 등이 터지며 대정부 투쟁이 극에 달했으며 이러한 상황은 점차 지방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었음.

지역사건에 침묵하는 중앙 및 지방 일간지

홍성에서도 이러한 중앙정치에 부응해 전교조, 농민회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해 최루탄이 발사되었는가 하면 경찰과 충돌하였으며 연행과 철야농성의 사태가 발생.

그러나 이와 같은 중요하고 커다란 사건(홍성지역에서만큼은)을 기존 언론 매체가 다루지 않았으며, 당연히 홍성시내 외곽지역 주민들은 당일의 중앙 민주쟁취투쟁시위는 보고 알았어도 자신들의 생존권쟁취투쟁시위는 전혀 모르고 있었음

지역신문의 절대적 필요성 재인식

시대적, 지역적 필요에 따른 창간

언론유화정책의 실시로 한겨레 신문의 창간.
지방자치 실시 예고에 따른 지역언론매체의 필요성 제기

창간 목적

민주주의적 가치 지향 (민주)
지역민 생존권 확보 (민생)
지역공동체 형성 주도 (통일)

창간 과정
홍성 YMCA 화요독서회원 창간추진위 구성.

1980년부터 홍성 Y 이사 5명으로 구성된 화요독서회는 사회과학 도서를 연구/조사 하여 오 던 중, 지역신문의 필요성을 인정하여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창간 준비에 돌입.

전군민 참여를 목적으로 군민 주 형식 회사 설립. 창간추진위 7명

창간발기인 14명 - 창간발기인대회 60명, 창간발기선언문 서명 156명, 창간 (1988.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