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학교 다니고 싶어요”

2020-03-29     윤종혁

3월 2일 개학이 4월 6일로 미뤄지면서 학생들은 하나같이 “학교 다니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부모들 또한 개학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새학기 교과서를 나눠 줬다. 홍남초 최재길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남초 6학년 학생이 지난 25일 오랜만에 학교에 가서 담임교사를 만나 교과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