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포인트 인상 ‘땡큐’

홍성축협·홍성농협 1%로 상향 조정

2020-02-22     민웅기 기자

홍성의 대표적 유통점인 홍성축협과 홍성농협 하나로마트가 잇따라 이용고객 적립 포인트를 인상했다.

홍성축협은 올해 1월 1일부터 하나로마트의 적립 포인트를 결제금액의 0.5%에서 1%로 2배 인상했다. 홍성농협도 지난 1일부터 1%의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의 10배 수준이다.

특히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100만원 어치를 구매할 경우 1만원을 포인트로 돌려받게 되는 셈이다. 홍성농협은 지난해 1억2000여 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한 바 있다.

여기에 조합원, 준조합원으로 가입할 경우 이용금액에 따라 이용고 배당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