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로쉼터, 여가부 종합평가 ‘A등급’

2019-12-02     윤종혁 기자
청로쉼터가

 

청로회(대표 이철이) 산하 청로쉼터가 최근 여성가족부 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전국 13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직운영·재정, 시설환경과 안전관리, 청소년이용 및 권리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등 7개 영역으로 이뤄졌다. 청로쉼터는 모든 영역에서 전체 평균점수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성읍 대교리에 위치한 청로쉼터는 2013년에 만들어졌다.

가출청소년 및 위기청소년에 대해 가정과 학교로 복귀해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며 상담과 학업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안 위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남학생 8명과 여학생 5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철이 대표는 “이번 평가는 모든 종사자들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소중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