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홍성딸기 전문가 배출

2019-12-02     김영찬 기자
졸업생들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5일 제15회 홍성농업대학 딸기과정 졸업식을 진행했다.

1년 간의 농업대학 딸기과정을 마친 28명의 수료생들은 학사모를 쓰고 졸업장을 전달받았다. 성적우수자인 주정예, 전영자, 박경수 씨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대학관계자는 “농사를 직접 지으면서 학업을 함께 하는 어려운 일을 이룬 것에 축하을 말씀을 드린다. 배운 것을 실제 농사에 적용해서 명품 홍성딸기가 전국에 알려지는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군농업대학은 지역농업 역량 강화를 위해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매년 품목별로 30여명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