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너울’ 정기음악회 개최

15일 오후 7시 홍성문화원 국악의 다양성 선보일 예정

2019-11-11     윤종혁 기자
‘소리너울’이

 

국악 단체 ‘소리너울’이 제3회 정기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오는 15일 오후 7시 홍성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축원과 덕담으로 행복을 기원하는 비나리를 시작으로 판소리에 사용하는 7가지 장단을 빠르기 순서에 따라 여러명이 합주하는 합북 공연, 고수가 직접 북을 치며 소리를 하는 병창, 부채춤과 민요 공연, 가야금 병창, 트로트 노래에 맞춰 장구를 반주하는 장구 난타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너울 임기숙 이사장은 “우리의 문화와 풍류를 즐기고 아끼는 회원들이 땀 흘려 준비한 공연”이라며 “국악의 다양성을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