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개관

홍성여고 3동 건물에 위치 연말까지 초·중 56학교 교육

2019-10-07     윤종혁
아산시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가 만들어졌다. 지난달 2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홍성여자고등학교 3동 건물(연면적 1350㎡)을 리모델링하는 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완공됐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연말까지 도내 초등학교, 중학교 56개교 학생 1210명이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장에서는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용 △로봇을 활용한 소프트웨어교육 방법인 피지컬 컴퓨팅 △로봇 축구 △3D프린터와 레이저 가공기, 컴퓨터 제어(CNC) 라우터 등을 활용한 소프트웨어교육이 가능하다. 충남형 메이커교육인 상상이룸교육이 가능한 공간도 마련됐다.

센터 개관식은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고미영 원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해 학생에게는 프로젝트 중심의 체험 기회를, 교사에게는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