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중 ‘자기개발시기’ 교육

2019-07-11     윤종혁 기자

꿈과 끼 찾기 위한 다양한 체험 진행

김영광 총동문회장 특강후 선물 증정

갈산중학교가 학생들과 꿈과 끼를 찾기 위해 ‘자기개발시기’ 교육을 진행했다.

‘자기개발시기’는 시험 후 집중도가 떨어지는 학기말과 학년말 시기를 뜻한다. 갈산중은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자기 개발을 위한 꿈과 끼 탐색 주간’으로 정하고 영화관람과 다문화음식체험, 총동문회장 특강, 토기-염색체험, 안전체험교육, 사랑의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영동 총동문회장은 지난 5일 특강을 통해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해 줬다. 특강 후 자신의 꿈을 담으라며 전교생에게 USB를 선물하기도 했다. 구성모 학생회장은 “다문화음식체험을 통해 다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김재봉 교장은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고 추진해 온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며 “2학기에도 다양한 자기개발시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