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붕 민주당 위원장 신청

후보자 3명 경선…“지역민 행복지수 높일터”

2019-06-07     민웅기 기자

더 불 어 민 주당 홍성·예산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에 오세붕(43ㆍ사진) 전 두산인프라코어 기술원 연구원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달 20~24일 실시한 지역위원장 공모에 오배근 전 도의원, 오세붕 전 연구원, 최선경 전 홍성군의원이 접수했다.

오 전 연구원은 공주시 출신으로 태봉초,봉황중, 공주고, 한국과학기술원(공학석사)을 졸업했다.

오 전 연구원은 현재 예산군 덕산면에 거주하며 특별한 당직은 맞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전 연구원은 “지역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다” 며 “행복하고 살고 싶은 홍성, 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 심사, 실사, 조직강화특별위원회 면접 등의 절차를 통해 지역위원장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