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 주민편의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2019-04-09     guest

홍성군은 올해 금마면 행정복지센터, 홍동면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여 주민편의를 위한 민원서비스에 한층 더 앞장을 서고 있다.

지난 8일 금마면, 홍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여러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병적증명서, 교육제증명 등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부동산등기부등본발급서비스는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점차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신규 무인민원발급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시스템, 촉각모니터, 점자키패드, 확면확대 터치버튼, 휠체어이용을 고려한 기기조작기능 등을 제공해 장애인과 노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군민 호응이 높다.”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지역을 확대하여 군민들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에는 이번에 신규 설치한 2대를 포함해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위치 및 운영시간은 정부24사이트, 홍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