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새단장 했어요

2019-01-11     나지영 기자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이 청소년 활동시설 새단장을 마쳤다. 작년 10월 중순부터 시작한 내부공사가 지난 3일자로 마무리됐다.

공사는 전 시설 LED 조명등으로 교체를 시작으로 지하 1층 전시설과 지상 1~3층 공용부문 도색이 진행됐다. 지하 1층 각 실별로 냉·난방기가 설치됐고 댄스연습실과 에어로빅실은 목재바닥으로 바뀌었다.
이외에도 시설 내 하수정화조 매립, 변압기 승압교체, 상수도 직수화 연결, 각 층 화장실 세면대, 샤워장 수전시설, 방화문 교체 등 시설안전 기능보강을 마쳤다.

이원영 관장은 “개관 17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이용 청소년들의 시설안전에 중점을 두고 공사를 했다”며 “청소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다양한 문화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