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신협 내포지점 개점

홍성신협(이사장 이전영)이 홍북읍 내포신도시에 지점을 내고 운영에 들어갔다.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지구 금융기관은 홍성신협이 처음이다.

홍성신협은 지난 9일 충남교육청 인근 광명헤세드 건물 1층에서 조합원,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지점 개소식을 가졌다. 내포지점은 전용면적 189㎡에 매장, 휴게실, 상담실, 365 자동화코너로 꾸며졌다. 5명의 직원이 여수신, 공제, 공과금 수납 등 신용업무를 취급한다.

이전영 이사장은 “내포신도시에 조합원이 1000여명 거주하고 계시며 금융기관이 없어 불편함을 느끼던 내포신도시 주민들에게 금융 편의 및 신뢰와 만족을 주는 홍성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신협 내포지점은 12월 말까지 내방객을 대상으로 개점 기념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1등은 30만원, 2등은 2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