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으로 변한 내포야구장

2018-05-17     윤종혁 기자

내포야구장이 쓰레기장으로 변했다. 야구장 곳곳에는 담배꽁초가 가득했고, 펜스 주위에는 누군가 먹고 버린 음료수 캔이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었다. 먹다 버린 음식물 찌꺼기도 눈에 띄었다.

야구동호회에서 활동하는 한 주민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 야구동호인들이 깨끗한 야구장을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