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 덕신하우징 회장, 제5회 꿈나무 골프대회 개최

2018-05-11     윤진아 서울주재기자

홍북 출향인 김명환(68·홍북초 27회) 덕신하우징 회장이 ‘제5회 덕신하우징배 전국남녀 꿈나무 골프대회’를 열고 골프 유망주들을 후원했다.

지난달 26~27일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전국 초등학교 155명의 주니어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덕신하우징배 꿈나무 골프대회’가 열렸다.

김명환 회장이 2014년 창설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 대회는 우수 선수에게 대한골프협회 주니어 상비군 선발 포인트를 부여하는 공식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제주, 부산, 경남, 광주 등 전국에서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명환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우리 대회 출신선수가 세계 주니어 대회 상위랭크를 휩쓸며 활약하고 있어 대회 주최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어린이들의 재능을 지원하는 일이 곧 우리나라 미래를 위한 길이라는 신념으로, 주니어 골퍼 재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