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희망일터 ‘조양크린’ 개소

2018-03-12     나지영 기자

운동화·이불 전문 빨래방 조양크린(원장 김호현)이 지난 12일 홍성장애인보호작업장 앞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근로·훈련장애인 및 가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양크린은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직업능력이 낮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업훈련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호현 원장은 “중증장애인들이 사회적 주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