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추위 녹이는 자선냄비

2017-12-22     이번영

구세군홍성교회(담임 이계룡 사목)가 홍성읍 세칭 명동골목 사거리에서 자선냄비 거리모금 운동을 하고 있다. 올해 성탄절까지 목표액은 600 만원. 지난해 510만원보다 늘어난 목표다.

모아진 성금은 홍성군내 장애인 복지시설, 설과 추석에 어려운 노인들 선물, 저소득 학생 돕기 등 전액 홍성지역에 돌아간다. 이계룡 사목은 “홍성분들이 마음이 좋고 따뜻해 항상 목표액 이상이 들어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