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마을 한마당 잔치로 풍년농사 자축

2017-09-29     이번영 기자

군내 35개 희망마을 주민들이 29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한마당을 열고 지난해 노고를 서로 위로하며 풍년 농사를 자축했다.

한마당은 서부면 신리 마을과 금마면 와야마을, 홍동면 화신마을 동아리들의 학습발표와 게임, 협동노래자랑으로 친목을 도모했다.

조병혜 홍성군희망마을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내 35개 희망마을 여러분들이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지킴이”라며 격려했다.

김석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 홍성군은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만들고 7월에는 군청 조직개편을 하면서 마을공동체팀을 신설했다”고 소개하고 “여러분들의 노고와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 9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홍성군이 대통령을 상을 타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