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 끝난 홍동 농민장터

홍동면 농민장터가 성황리 끝났다. 지난 2일 애향공원서 열린 장터에는 마을 주민들과 타 지역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데 어울려 수확한 농산물을 나누고, 공연을 관람했다. 홍성읍에서 온 한 주부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행사에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다”고 평가했다. 행사는 홍동 지역화폐거래소 ‘잎’을 비롯한 여러 단체가 준비했다.